반도건설이 한국 건설사 최초로 미국 LA에서 직접 토지매입부터 시행 및 시공, 임대관리까지 사업 전 과정을 총괄하는 자체 개발 프로젝트인 ‘The BORA 3170’을 준공했다.

반도건설은 미국 LA에서 ‘K-주거문화’ 바람을 일으키며 현지 입주자들로부터 높은 인기를 얻으며 주거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형성하고 있는 가운데, ‘The BORA 3170’이 한인타운을 주거지로 선호하는 젊은층과 유학생을 중심으로 원베드룸의 입주 예약이 쇄도하고 있다.

The BORA 3170 프로젝트 개요

• 위치 : 3170 W Olympic Blvd, Los Angeles, CA 90006
• 규모 : 지하1층 ~ 지상8층 아파트 총 252세대 및 상업시설  (studio 115, 1bed 131, 2bed 6)

• 대지면적 : 51,223sf (약 1,440평) / 연면적 : 334,970sf (약 9,414평)
• 상업시설 : 15,000sf (약 421평) / 6실
• 주차대수 : 242대

K-주거문화와 특화설계 접목으로 미국에 새로운 주거 트렌드 제시

‘The BORA 3170’은 ‘Work & Life Balance’를 추구하는 미국의 생활방식과 주거문화를 겨냥한 다양한 커뮤니티 및 편의시설에 주거 공간의 효율성과 상품특화, 외관 차별화 등 K-주거문화를 접목한 단지설계가 적용됐다.

국내 아파트 브랜드 ‘유보라’에서 가치를 입증한 특화 평면설계를 미국 주택시장에도 적용했으며, 드레스룸 및 팬트리, 채광 고려한 2중 블라인드 설치, 한국식 붙박이장 등을 제공해 수납공간을 극대화 했다

기존 미국식 아파트는 별도 수납공간을 제공하지 않아 입주자가 수납 가구를 구매해야 하는 시스템이나, ‘The BORA 3170’은 한국식 ‘Built-in system’을 적용하여 다양한 수납공간을 제공해 인테리어 뿐만 아니라 주거 편의성까지 높였다. 

커뮤니티로 문화와 레저를 한번에 즐기는 원스톱 라이프

‘The BORA 3170’에는 미국의 아파트에서는 보기 힘든 커뮤니티들이 적용되었다. 대형 피트니스 센터와 야외 수영장등의 부대시설이 현지 입주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으며, 미국 아파트 최초로 실내 스크린 골프장을 설치했으며, 대형 펫케어룸은 아파트 투어를 위해 단지를 찾은 반려동물 소유자들에게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The BORA 3170, K- 주거문화로 미국 시장에 새로운 트렌드를 선도하다

이렇듯 현지인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으면서 현재 임대율이 단기간에 100%를 돌파하는 등 K-주거문화를 선도하는 아파트로 자리잡고 있다.  

LA 후속 2차 프로젝트 ‘The BORA 3020’ 착공

한편 반도그룹은 ‘The BORA 3170’의 성공에 힘입어 LA 2차 프로젝트 ‘The BORA 3020’을 착공했다. 

‘The BORA 3020’은 이전 프로젝트인 ‘The BORA 3170’과 같이 반도건설이 토지매입, 시행, 시공, 임대관리까지 사업의 전 과정을 총괄하는 자체개발 프로젝트로, 3020 Wilshire Blvd, Los Angeles, CA 90010에 위치하며, 단지 규모는 대지면적 52,594sf 부지에 아파트 지하 1층~지상 8층 총 262세대(studio 17, 1bed 186, 1bed+den 24, 2bed 23, 2bed+den 12)와 상업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LA는 오는 2026년 북미월드컵, 2028년 LA 올림픽 개최의 수혜지로, 현재 부동산 시장의 활성화가 예상되는 곳이다. 매년 인구가 증가하고 있으나, 주택 공급 수가 부족해 주택 임대가격이 크게 상승하고 있는 상황으로 부동산 시장의 전망이 밝아 The BORA 3020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반도건설은 LA 2차 프로젝트 이후 뉴욕 등 미국의 주요 도시로 사업영역을 확장해,  한국식 주거상품과 우수한 기술력을 해외에 꾸준히 선보여 K-주택문화의 위상을 높일 계획이다.